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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도 이렇게 한마리가

닉네임
육사
등록일
2024-03-18 11:31:55
조회수
708
첨부파일
 20240318_111755.jpg (1066582 Byte)
오늘 한수원에서 데리고 온 녀석 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
신림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임시 보호 중입니다.
신고자 분 말로는 아이가 입질을 하고 일반인은 잡을 수 없다라고 하였는데 그래서 오늘 포획틀을 설치하고 내일 들어가면은 데리고 오려고 하였는데 오늘 가서 바로 잡아 왔으니
와서 견사에 넣고 보니 아이가 순하고 겁이 많아서 견사 뒷쪽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네요.
입질은 커녕 사람을 무서워하니
신고자 분 말로는 사람이 지나가면은 사람에게 덤벼든다라고 하였는데
사람을 무서워하는 것이 사람에게 덤벼들까요?
유기견 신고하시는 분 반 정도는 과장된 내용이 있을수도 있겠죠.
덩치가 크다라고 하여서 막상 데리고 온 녀석을 보면은 그리 크지 않은 소형견이거나 중형견 정도 이고 사람에게 입질을 한다라고 하여서 데리고 오면은 입질은 커녕 사람이 좋아 꼬리를 마구 흔들어 대는 것이고
유기견
한때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자란 녀석이 누군가의 돌변으로 버림을 받아 길거리에 버려지고 산속에 버려져서 의도치 않게 유기견이 된 사례가 종종 발생이 된다죠.
끝까지 케어를 부탁 드립니다.
대한민국 곳곳에 보는 눈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성일:2024-03-18 11:31:55 119.202.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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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2024-03-19 16:49:16 | 14.46.80.189
이 아이 순해요. 오히려 강아지 산책하는분들 따라다니고 친화력이 좋은 아이입니다. 사택 만호동 주변에 누가 밥주고있던거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