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 세대와 함께 어우러지다

▲ 공연중인 김범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가 주최한 2016 울진뮤직팜페스티벌(7월29일~30일)이 8천여명의 관람객들에게 한여름밤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올해 10돌째를 맞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장르별 라이브 음악과 품격있는 무대매너로 대중성을 가미하여 동해안 최대 음악축제로의 명성을 이어갔다.

첫째 날에는 신유, 박주희 등 트로트가수들의 풍성한 향연으로 흥을 더하였고, 데뷔 30주년에 빛나는 ‘국민둘리’ 변진섭의 감성 발라드는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둘째 날에는 큐티엘, 에이디이의 아이돌 공연을 시작으로 실력파 보컬 에디킴, 윤하의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뮤직팜페스티벌 대미를 장식한 미니콘서트 주인공 ‘대한민국 명품 보이스’ 김범수는 보고싶다, 끝사랑 등 히트곡들을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열창하여 울진 왕피천 일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 관람객들

▲ 행사 폭죽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