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에자키시 학생 교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오마에자키시 초등학생 교류단이 오는 8. 19.(금) ~ 8. 20.(토) 2일간 울진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마에자키시 이무라 마모루 교육부장을 인솔단장으로 한 초등학생 14명과 울진군 초등학생 14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011년 초등학생 교류가 시작된 후 총 7회의 상호 교류를 통해 친분을 쌓아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류회 행사는 2015년도에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상호 방문하지 못하다가 1년 만에 재개되어 더욱 뜻 깊은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양국 초등학생간의 자유로운 자기소개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 특유의 친화력으로 양국간의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류회에 참가한 울진군 초등학생 환영단은 향후 일정으로 일본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내년 8월경 일본 오마에자키시를 방문하여 양국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하게 맺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열린 세계관을 키워 글로벌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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