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회의 장면/장소:울진군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이수성 소장)는 9월 28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금강소나무숲길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 17회 금강소나무 숲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울진군청 및 군의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주민위원, 산림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금강소나무숲길 제5구간이 확대 개통됨에 따라 시범운영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11.3㎞ 5구간은 금강소나무숲길을 대표하고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대왕소나무를 만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산양보호구역을 통과하면서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숲이자 산림청이 조성한 최초의 숲길이다. 정부3.0을 기반으로 보다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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