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후 기념촬영

죽변면 새마을 부녀회 문정애 회장과 부녀회원들은 김창수 죽변면장의 협조를 받아 11월3일 11시 죽변면사무소 광장에서 독거노인 효 잔치를 개최했다.

당일 행사는 죽변면 부녀회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효 잔치상을 차렸으며, 부녀회원 모두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바라며 큰 절을 올린 뒤 음식을 나누어 드셨다.

올해로 7회째 독거노인 효 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14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 때 식당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효 잔치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죽변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만 독거노인 효 잔치를 실시하고 있어 효 사상 고취는 물론 타 읍면에 귀감이 되며,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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