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알리기 행사

▲ 2015년도 수호제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해온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 추진위원회(회장: 임영수)’에서 제7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울진금강송 알리기 행사를 갖는다.

행사의 순서는
제1부 수호제를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임광원군수의 축사와 (재)서남해안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사무국장으로 재직중인 ‘문경오 박사’의 강연회가 포함된 2부 행사 비롯, 향토가수로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최누리씨를 포함한 지역 연예인의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2009년 3월에 지역민 70인, 출향인 30인 등 100명의 발기인으로 발기한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는 매년 산불조심 캠페인과 재선충병 예방홍보, 각종 울진 금강송관련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왔으며, 매년 가을에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수호제와 울진군민 다짐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울진금강송의 우수성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2010년 9월에는 울진군에서 발주한 ‘울진금강송세계유산잠재목록등재’를 위한 타당성 용역에서 유네스코에서 제시한 등재기준에 부합되는 것으로 결론이 나있는 상황이며 또한 2015년부터는 울진금강송을 세계농업유산에 등록하기 위한 절차가 산림청, 울진군,추진위원회가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은 수세기에 걸쳐 발달하고 형성돼 온 농업적 토지 이용, 전통적인 농업과 관련해 육성된 문화, 경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차세대에게 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주관으로 창설한 제도로서 국내에는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과 제주 밭담 등 2개소가 등재되어 있으며 울진금강송의 ‘세계농업유산 등재’의 활동은 ‘세계유산등록’과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6년 추진위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울진금강송의 홍보를 위해 ‘울진금강송 군락지에서의 현지토론회’,‘ 금강송관련 자료집 발간’, 재선충병 예방 홍보활동‘ 등의 일들을 진행해 왔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추진위의 활동보다는 울진금강송의 세계유산등록을 위한 울진군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행사일시: 2016년 11월 18일(금), 오전 10시 30분
-행사장소: 울진엑스포 공원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 추진위 홍보부/ 기사문의010-2323-3057)

▲ 2015년 강연회
▲ 2015년도 수호제
▲ 2015년도 다짐대회 임영수 위원장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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