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오 박사의 강연회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가 개최한 제7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알리기 행사’가 2016년 11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되었다.

울진군민과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 군민들의 울진금강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임영수 추진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진금강송은 울진의 가장 확실한 최고의 브랜드이며 울진을 부흥시킬 수 있는 핵심 키워드라 강조하며 재선충병 및 산불로부터 금강송 보전에 울진군민이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축사에서 군민들의 울진금강송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하며 현재 울진금강송을 세계농업유산에 등재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재선충병 예방에 많은 예산과 대책을 강구할 것이며 체계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오 울진군의장은 울진금강송의 세계유산등재 노력을 하는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하며 울진금강송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드는데 같이 노력하자고 했으며

이어 진행된 특강에는 신한갯벌 세계자연휴산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문경오’박사의 울진금강송세계유산 등재 방안에 대한 특강이 50분간 진행되었으며 민간단체가 세계유산등재 노력을 하는 곳은 울진군이 전국에서 유일한 곳이라 말하며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협조와 자치단체의 열성과 추진력이 절대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3부 행사는 지역가수들의 민요와 초청가수 최누리씨의 공연 등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 추진위 홍보부/ 기사문의 010-2323-3057)

▲ 수호제 행사
▲ 임광원 울진군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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