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보이는소화기)

울진소방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을 계기로 이달 말일까지 전통시장 5개소(*울진, 죽변, 흥부, 삼율, 평해시장)에 대해 대형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고 건물 밀집도가 높아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시장 잡화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시장상인이나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보이는 소화기 설치 지도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으로 철저한 화재예방 사전준비에 나섰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밀집구조로 되어있는 만큼 화재가 발행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상인 스스로 화기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자율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보이는소화기)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