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분야 하위직 공무원 직무교육계획 회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침체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7년 건설공사 조기 발주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은 울진군 시설직 공무원 5팀 48명으로 구성돼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내년 발주 예정인 건설사업 251건 950억원에 대해 상반기내 80%이상 착공과 예산집행 60%이상 목표로 운영한다.

군은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부문 건설공사 조기발주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 보고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공공부문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장조사 및 설계 단계에서 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 수렴 반영함으로써 사업 시행에 따른 지역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또, 시설직 공무원의 자체설계로 직무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 진행되는 각종 건설사업을 조기에 집행해 침체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를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 창출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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