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정부 3.0 실현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3월 2일 2017년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위원회를 열고 숲길 개장에 대비해 군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의 참여를 통한 원할한 운영을 위한 소통 및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2017년 숲길 조성·관리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숲길 우회노선 실시설계 설명회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숲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금강소나무숲길은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숲길이다. 울진을 찾는 모든 탐방객이 금강소나무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또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협력과 지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숲길은 5월 개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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