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6월 27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생활원예반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생활원예반 교육은 구미시 소재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과 업무 협약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1일 6시간씩 울진주민 46명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생활원예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식물재배에 관한 이론 실습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식물 가꾸기 및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의 원예작품을 울진군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임시청소년쉼터 등 10여 곳에 기증을 하여 재능을 함께 나누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교육생들은“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민들을 위해 찾아오는 환경아카데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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