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이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농정시책 등 설명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작목별 새로운 기술교육과 달라지는 농정 홍보를 위한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재개했다.

특히, 올해 재개하는 첫 번째 교육인 ‘농정시책’은 지역의 이장, 관계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친환경농정과 및 농업기술센터 2개과에서 추진할 각종 시범사업 및 올해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장들에게 군정 및 농촌지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참석한 이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인재 육성, 소득작목 육성 등으로 울진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신뢰받는 농정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울진군 농업의 미래가 체계적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이장들이 농정시책 설명을 잘 듣고 적합한 사업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앞으로도 7회에 걸쳐 690명을 대상으로 영농준비에 필요한 고추, 벼, 과수 등 주요 품목별 재배기술, 농산물 가공상품화, 농기계안전사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될 계획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당일 9시 50분까지 등록)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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