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환경친화형 농업기반 조성에 15억6천만 원 투입 -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국제농업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한국형 친환경농업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어업육성법 및 울진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의거 금년도 벼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계획을 작년에 비해 5% 줄어든 70개단지 585ha를 조성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금년도 친환경벼 수매품종인 삼광벼(475ha)이외 농협자체 수매품종인 고시히까리, 찰벼(110ha)등 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친화형 농업기반 조성에 유기질비료, 유기상토, 제초용우렁이, 토양개량제(제오라이트), 친환경농산물인증수수료, 잔류농약검사수수료 등 순수 군비 총 15억 6천만 원을 투입하며, 농가 자립형 친환경농업 유도와 보조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농가부담을 20∼50%로 지원 사업별 차등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친환경단지 위주로 친환경농업실천 지역을 규모화, 단지화와 아울러 단지 내 친환경농업 실천이 불가능한 농지(노약자, 거동불편자 등)는 단지회에서 대리경작 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적정면적 유지로 쌀 관세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안정적 농가소득증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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