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3월 6일(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북면장터 버스정류장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인「2018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을 실시했다.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사업은 울진과 북면, 후포 장날에 네일아트, 손맛사지, 건강안마, 다과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류장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무료한 시간에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북면에서 올해 첫 번째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을 시작했다.

북면새마을부녀회, 북면네일아트봉사회, 열손가락네일아트봉사회, 손사랑 손마사지 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러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동시에 친절한 미소를 제공하여 북면장터를 훈훈하게 달구었다.

울진장날 행복정류장은 매월 2,7일, 후포장날 행복정류장은 3,8일 그리고 북면장날 행복정류장은 1,6일로 각 장터 당 매월 1회 씩 탄력적으로 진행 된다.

김일출 소장은 ‘따뜻한 차 한 잔과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정류장으로 변화하여 정류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가 행복해 지길 바라며 더불어 행복정류장이 지역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문화공연이나 네일아트등 다양한 활동이 있으니 젊은층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054)789-5413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