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의 복지욕구 조사,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 개발 -

울진군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부의 달라지는 복지정책에 대하여 군민의 욕구를 조사하고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자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이번 제4기를 수립하게 되는 지역사회 보장계획은 기존 복지, 보건 분야 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 문화, 주거, 교육 등 영역을 확대해 9월말까지 수립하게 된다.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현장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하여 오는 16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프로그램 연구소장인 이준상 교수로부터 TF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400가구를 선정하여 복지욕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비전 아이디어 공모전등을 통해 지역별 복지수준 인지와 만족도를 파악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오는 8월까지 군민의 욕구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는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지역민의 복지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울진군의 복지비전에 맞는 보장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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