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드림스타트, 『올망졸망 유아 놀이학습』 운영

울진군은 23일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유아 37명을 대상으로“올망졸망 유아 놀이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가르쳐주고 아이가 수동적으로 배우는 틀에서 벗어나, 아이가 체험을 통해 놀이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과 부모가 직접 감각・인지 발달단계별 놀이학습 교구를 활용하여 자녀와 함께 학습함으로써, 아동의 사고력 및 인지・언어능력 발달을 도모할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 기회 확대 및 애착관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대뇌발달이 활발한 유아기 아동들이 놀이하는 과정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며, 놀이를 확장하면서 다양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교구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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