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하는 국악『打 & ROCK 콘서트 “상생의 비나리”』무료공연이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상생”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간다는 뜻으로 전통의 현대국악과 서양악이 공존의 테마로 융합하여 새로운 상생을 제시 한다.

“비나리”는 소원을 빌어준다는 의미로 우리 삶에 축원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한 해의 액풀이 마을굿에서 보여주는 판굿의 형태로 각색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해학과 웃음으로 소통한다.

오프닝 퍼포먼스로는 강렬한 비트와 역동적인 모음북 공연 타! 타! 타! 연주와 남사당 놀이의 판굿, 살판 등 풍물놀이로 흥겨운 한마당을 펼친다.

사전예약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4, FAX 054-789-5459)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금용 관광문화 과장은 “앞으로 여러 장르의 공연을 열어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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