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강사 등록제 본격 추진 -

울진군은 울진군 평생교육의 활성화 및 효율적인 강좌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운영위원회」는 울진군 총무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관계기관 공무원,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시설·단체의 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강사 운영 및 위·해촉에 관한 사항, 강사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제 시행에 따라, 강사등록 신청자 98명을 대상으로 강사등록 위촉심의를 진행하여, 98명에 대한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을 확정했다.

울진군 평생학습 강사로 확정된 강사는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시스템에 등록되어,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조건을 갖추게 된다.

울진군은 각종 프로그램 운영시 평생학습강사로 등록된 강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신규로 강사 등록하고자 하는 자는 등록서류를 구비하여 울진군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내용 및 등록서류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이번 평생학습강사 운영위원회를 통해 울진군의 실력 있는 강사를 발굴하고, 강의운영기관과 강사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제가 울진군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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