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상영, 정서함양과 여가선용 기회 마련 -

울진군 온정면에서는 지난 14일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 등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정서함양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온정면은 지난 7월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시 삶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워낭소리’ 다큐멘터리를 소개한 바 있으며,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도 영화 ‘국제시장’ DVD 상영으로 어르신들이지난 어렵고 힘든 시절을 회상하며 급변한 현재의 생활상과 잠시 비교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어르신들이 우리 온정면과 함께 아름답게 동행하며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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