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중·평해정보고등학교(학교장 서상범)는 코로나19 (COVID-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4월 27일에서 4월 29일까지 3일간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교외 생활 지도를 실시했다. 

드라이브스루 교외 생활지도는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생의 담임교사 및 학생부 교사가 짝을 이뤄 학생을 방문하여 선물과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단, 축구부 학생의 교외 생활지도의 경우 등교 개학 이후에 이루어지게 된다. 

드라이브 스루로 이루어진 교외 생활지도는 온라인 수업 매체를 이용한 개별 학습상황 점검 및생활지도, 여행, 친척방문, 모임, 단체활동 참여 자제 지도와 SNS를 통한 언어폭력 예방 및
사이버(성폭력) 폭력 예방 교육, 노래방 및 PC 다중이용시설 출입 금지, 음주 및 흡연 등 일탈 행동 금지 등이었다.

또한 등교 개학 후에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너희들은 우리의 미래다”라는 캠페인을 시행 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등교한 학생들에게 간단한 선물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을 환대하는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