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들과 의사소통 기술,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교육 진행 -

울진군은 15일 엑스포공원 3D 영상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 활성화 및 수행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담사회복지사7명 생활지원사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총114명이 참여, 노인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의사 소통기술을 방법, 노인들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여 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2020년 노인맞춤돌봄사업」은 기존의 획일적 대상 선정 및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개인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여 참여형서비스, 신체건강.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제공하고 예방적 돌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울진군은 독거노인 및 취약노인계층 1000여명이 선정 되어 있으며 신규대상발굴을 위해 안내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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